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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얼굴 지방은 생기 있는 안색을 만들어 주지만 과도할 경우 얼굴이 커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 보일 우려가 있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어느 정도 체중 감량을 통해 윤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몸이 말랐음에도 얼굴살만 통통하다면, 타고난 체형일 확률이 높다. 이럴 경우 의료적 처치를 받는 게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윤곽주사를 들 수 있다. 김지원 유라인클리닉 원장에 따르면 윤곽주사는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녹이고 순환력을 더 높여 매끈하고 탄력있게 다듬어준다. 그는 “광대 주변에 지방이 과도하거나, 앞 볼살이 많고 처졌거나, 이중턱이 심한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며 “부위에 상관없이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늘어진 턱 라인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가 작고 갸름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술 후 부기나 멍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김 원장에 따르면 시술 주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3~6개월 주기로 3회 정도 받는 게 권고된다.
김지원 원장은 “윤곽주사 효과를 높이고 시술을 더 안전하게 받고 싶다면 주사제의 성분이나 의사의 임상경험 등도 고려해봐야 한다”며 “본원의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을 배제하고 정식 연구기관의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받은 주사제를 활용 중이다. 이와 관련 지속적인 연구로 지방분해용 조성물 기술 특허도 받았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1130519311?OutUrl=naver
이미지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