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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인클리닉 '컷주사'가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특허를 받은 유라인 '컷주사'는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주입해 지나치게 발달한 지방세포의 숫자를 줄이고 피부 콜라겐 합성을 통해 피부탄력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다.
미국 특허는 시술방법에 대한 모든 임상데이터를 심사하며, 임상 데이터의 진위 여부뿐 아니라 전후 사진의 허위 조작까지 엄격하게 조사하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유라인 컷주사는 이미 국내에서 지방분해용 조성물과 지방분해 조성물 진동 분사 주입 장치로 기술특허 및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유라인클리닉 측에 따르면 컷주사는 스테로이드와 PPC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관련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붓기나 통증 등을 최소화했다.
시술 시간이 짧고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체중과 무관하게 안 빠지는 특정부위의 사이즈 감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유라인클리닉 유승민 원장은 “의학적 전문성과 수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주사의 경우 특허를 받은 안전 성분인지, 효과와 효능은 어떠한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