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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처지는 얼굴살 티타늄 리프팅과 컷주사로 시술 효과 높이려면

2024.09

여름은 피부 건강의 적으로 꼽힌다. 고온다습한 날씨와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발생하기 쉬우며 노화가 가속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은 활성이 크고 불안정한 활성산소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는데, 적정 수준의 활성산소는 피부에 해롭지 않으나 과다 생성되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세포 재생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시킨다.

활성산소로 인해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이 파괴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면서 피부 속 세포에 손상이 쌓여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 피부 관리가 더욱 강조되는데, 피부 탄력을 지키기에는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부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료적인 방법으로 피부 안쪽부터 탄력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의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티타늄 리프팅의 경우 피부 깊숙이 효과를 내는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의 파장이 동시에 조사돼

1초에 150개의 레이저 빔을 조사함으로써 다운타임 없이 리프팅, 타이트닝, 화이트닝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HR, STAK 두가지 모드를 활용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피부 타입, 노화 정도 등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SHR 모드는 이중턱, 볼살, 눈가, 이마 부위에 적용해 3~4mm 진피층을 중심으로 시술부위 전체에 에너지를 조사해 화이트닝과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STACK 모드는 리프팅과 컨투어링 효과가 나타나는 모드로 최대 8mm까지 타깃 부위에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두꺼운 피부층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윤곽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티타늄 리프팅은 효과가 높고 통증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으나 지방량이 많으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윤곽주사, 지방분해주사와 병행하는 경우도 많다.

유라인클리닉 문혜리 원장은 "티타늄 리프팅과 윤곽주사의 일종인 컷주사를 병행하는 시술인 티타늄컷주사는 모두 비침습적인 시술이라서 멍, 흉터 등의 부작용이 없어

시술 직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만 아무리 안전한 시술이라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으며,

병원 선택 시 정품 사용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522751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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