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옷이 짧아져 몸매관리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 잘 보이는 팔, 다리, 복부 등의 부위를 관리하고자 할 때 본인의 체형에 따라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다.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의 군살은 식단조절, 운동 등으로는 관리하기에 한계가 있다. 무작정 굶는다 해서 다 빠지는 것도 아니며 운동을 해도 원하는 만큼 사이즈를 줄이기 힘들다.

게다가 너무 무리하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면역 약화, 탈모 등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이 더 잘 저장되므로 아무리 노력해도 지방이 금방 쌓일 수 있어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에 편하고 지속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에 무리하지 않는 감량법으로 지방분해주사 같은 시술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지방분해주사는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안전성이 높아 부분적인 군살이나 체형의 단점을 케어하는 데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복부 등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적당한 양만 이용하면 사이즈를 적당히 줄일 수 있다.

다만 지방분해주사를 이용할 때는 PPC, 스테로이드 등 유해성분이 불포함된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시에는 생리불순, 골다공증, 피부위축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유라인클리닉 유승민 원장은 “컷주사의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을 배제하고 정식 연구기관의 동물실험을 통해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상표등록증뿐만 아니라 지방분해용 조성물 기술특허까지 보유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얼굴, 몸매 등을 관리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해주사는 간단해 보이는 시술이라 해서 쉽게 보면 안되며, 개인의 체형별 특성과 근육량, 지방 분포 등을 고려해 섬세한 1:1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7550

이미지 : 유라인클리닉, 클립아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