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신부들은 더욱 바빠지는 시기이다. 예물을 비롯하여 웨딩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가 있지만, 필수 준비로 꼽히는 건 가장 돋보여야 할 주인공인 신부 관리이다.

피부나 체형관리는 결혼식 몇 달 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쁜 결혼 준비로 인해 미처 관리를 시작하지 못한 신부들에겐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입는 웨딩드레스를 가장 예쁜 모습으로 입고 싶지만 다이어트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로 인한 고민을 겪는 예비 신부들이 많이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추워진 날씨만큼 운동량이 줄어들면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체형 전문 클리닉 에서 실시하는 간편한 ‘웨딩다이어트’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뺄 수 없는 팔뚝살과 승모근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감춰지지 않고 도드라져 보이기 쉬운 부위이지만, 유라인클리닉의 컷주사를 통해 간편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

유라인 컷주사는 이른바 3無 요요, 스테로이드, PPC가 없는 주사시술로, 포도형태의 지방세포에 컷주사를 도입하면 지방세포가 팽창하다가 파괴되고, 이 파괴된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배출됨으로써 해당 부위의 체지방량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지방분해에 도움 되는 주사 종류는 많지만 PPC와 스테로이드가 없으며 요요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어, 타 업체에서 도용할 수 없게끔 특허 및 상표출원을 앞두고 있기도 한 시술법이다.

컷주사로 시술 가능한 부위는 얼굴 광대뼈 부근과 턱선, 팔뚝,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으로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시술 후 약 일주일 동안은 과한 음주 및 흡연은 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개인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드물게 붓기 혹은 멍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시술 전 담당의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들을 필요가 있다.

강남 유라인클리닉 유승민 원장은 “결혼 준비에 바빠 미처 얼굴관리나 체형관리를 못했다고 걱정에 앞서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나 무리한 지방흡입술을 받는 것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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